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네브(가면라이더 덴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본편 == 등장 시부터 [[사쿠라이 유토]](청소년판. 이하 유토)와 같이 싸우고 있는 이매진으로 작중내의 포지션은 그야말로 유토의 보모...아니, '''보부'''. 담당 슈트 액터와의 인터뷰 도중에 나온 말로, 데네브의 슈트 액터인 오시카와 요시후미가 '''자신의 부모님을 참고했다'''고(...) 한다. 게다가 유토가 어린애 같은 성격이기까지 하니. 유토를 생각하는게 어찌나 깊은지 장보기에 밥해주기, 빨래하기에 훈계하기에, 만나는 사람마다 "유토를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사탕까지 나눠준다. 이 사탕은 직접 만든 사탕으로 데네브 캔디라고 겉포장에 데네브의 얼굴 마크가 새겨져 있다. 그런데 데네브 캔디는 '''가랑이 사이'''에서 꺼내고 데네브가 충격 받았을 때에는 우수수 쏟아진다. [[지크(가면라이더 덴오)|지크]]의 힘으로 작아졌을 때조차 유토가 커져서 기쁘다고 방방 뛴다(...). 다른 인물들에게도 친절해서 유토와 달리 료타로와 타로스들에게도 처음부터 호의적이었다. 사실 덴오 애니메이션 이매진 애니메 5화에서 데네브 캔디를 만드는 방식이 공개되었다. 우유, 벌꿀, 설탕, '''표고버섯(!?)[*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는 모른다.]''' 등 맛있을 법한 재료를 섞어서 만들지만, 이때 하필이면 잠깐 잠든 사이에 [[우라타로스]], [[킨타로스]], [[류타로스]], [[지크(가면라이더 덴오)|지크]]의 난입으로 이상한 재료들이 들어가 버렸고, 이 상태로 만들어진 데네브 캔디는 데네브와 [[모모타로스]]가 먹고 충격을 받았다.[* 참고로 킨타로스는 이 재료들을 끓이던 솥 안에 들어가 '''목욕'''까지 했다.] 이래저래 유토를 위해서면 뭐든지 못하는 게 없지만, 비겁한 것을 싫어해서 둘이서 한명의 이매진을 공격하다가 비겁하다고 관두고서 유토를 훈계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유토가 싫어하는 [[표고버섯]]을 어떻게든 먹이려고 애쓰면서 요리에 넣고 있다. 유토한테 밥상에 표고버섯이 있거나 거슬리는 짓을 할 때마다 조르기로 응징당하지만 어쨌든 동료니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평상 시에도 손 끝에서 탄을 발사해서 공격할 수 있으며, 굳이 빙의해서 변신하지 않더라도 전투 능력이 상당히 강한 듯 하다. 후반부에는 자기 혼자서 대규모의 이매진을 상대로 싸우고, 유토에게 오면서 '''"다 해치웠어."'''라는 대사를 하는 것을 보면 순한 성격과는 달리 변신하지 않은 상태의 주역 이매진 중에선 가장 강한 듯. [[가면라이더 제로노스]] 알타이르 폼 변신시에는 빙의를 하지 않지만, 베가폼으로 변신할 때는 빙의하면서 자신의 몸 일부를 제로노스의 갑옷에 추가한다. 덤으로 이때 가슴에 나오는 얼굴은 '''장식'''.[* 베가 폼 첫 등장시에, 빙의한 데네브의 대사는...'''"덧붙여 말해두마! 가슴의 얼굴은 장식이다."'''] 데네브가 꽤 강해서인지 제로노스 베가 폼은 거의 [[가면라이더 덴오]]의 클라이맥스 폼과 비교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강하다.[* 제로 폼으로 변신할 때는 데네브 스스로가 변형하여 데네빅 버스터라는 중화기 형태의 무기가 되고, 그 위력도 상당하다. 여담이지만, 처음 데네빅 버스터로 변형했을 때 데네브의 대사는 '''"덧붙여 말해두마! 이건 나 자신도 놀랐다..."'''였다.] 다만 '''이매진 감지를 못한다.''' 오히려 계약자인 유토가 희미하게 이매진 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료타로 측 이매진들은 대개 나타나면 바로 감지하고 특히 [[모모타로스]]가 개코급의 탐지능력을 가진 것에 비하면 정말 비교된다. 작중에는 잠깐 유토가 소멸했을 때, [[노가미 료타로]]에게 붙은 걸로 됐는데 이 때는 노가미가 아니라 다른 이매진들처럼 료타로라고 불르며, 유토와 마찬가지로 빙의시 머리에는 녹색 [[브릿지]]가 들어오고 장발이 되며, 인상이 순해진다. 이 시간대에서 맡은 역할은 이매진들과 료타로 일행에게 밥도 만들어주고 걱정해 주는 '''보호자'''. 원래 시간대에선 이매진들이 서로 자기가 료타로한테 빙의하겠다고 싸웠던 것과 달리 여기서는 데네브가 이매진들을 중재하며 오늘은 누가 빙의할지 지휘해줘서 이매진들 사이가 원만한 편. 사실 원래 계약자는 사쿠라이 유토(성인판. 이하 사쿠라이), 하지만 사쿠라이나 유토나 둘 다 같은 존재이기도 하면서 다른 존재이기도 하다.[*스포일러 사실 데네브는 극장판에서 [[유우(가면라이더 시리즈)|어린 시절의 유토]]와 ‘계약’관계가 아닌 ‘약속’을 했었다.] 사쿠라이가 혼자 필사적으로 싸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서 [[카이(가면라이더 덴오)|카이]]를 배신하고 사쿠라이와 계약했다.[* 사실 현재의 데네브의 성격을 보면 남의 시간을 뺏는 짓을 좋아할 리가 없고 그 와중에 시간을 지키기 위해 혼자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사쿠라이에게 감동해서 배신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쿠라이의 소원은 '''자신의 과거인 유토를 제로노스로서 싸우게 하는 것'''. 유토가 제로노스로 변신할 때마다 대가로 누군가에게 잊히는 것도 알고 있어서 유토를 잘 부탁한다며 열심히 데네브 캔디를 돌리는 것도 단순히 인심이 좋아서가 아니라 한 사람이라도 더 유토를 기억해줬으면 해서이기도 하다. 자신의 실수로 유토가 제로노스 카드를 허비했을 땐 자책을 너무 심하게 한 나머지 가출을 했을 정도. 사쿠라이가 뭔가를 생각하고 있을 걸로 짐작하고 유토를 도와서 싸우고 있지만 중반에 가서는 유토가 상처받으며 그의 시간까지 사라지는 것에 괴로워 하고 있으며, 더 이상 유토를 싸우게 하지 않을려고 하기도 했다. [* 35화에서 보면 사쿠라이가 유토에게 제로노스 카드를 더 전해 주러 오자 더이상 유토가 자신의 존재를 소비하면서 싸우는 것을 보면서 괴롭다 하며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고 자신이 어떻게든 계약을 완료할 테니 제발 카드를 가지고 돌아가 달라고 사쿠라이에게 빌다시피 부탁한다...] 사쿠라이의 최후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최후의 제로노스 카드를 사쿠라이에게 받아서 보관하고 있었고, 마지막에 이 카드를 유토에게 주는 것이 사쿠라이의 부탁이었다고 한다. 결국 마지막 전투에서 카드를 사용해서 사쿠라이가 소멸하고, 유토는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유토에게 버섯을 먹였다!~~[* 카이가 죽으면서 모든 이매진이 소멸할 때 덴라이너의 이매진들과 함께 사라졌었는데 유토가 제로라이너로 달려오자 그 안에는 ''''유토에게, 표고버섯 꼭 먹어야 해.''''라는 쪽지와 함께 데네브가 마지막으로 차려놓은 밥상이 있었다. 이걸 본 유토가 울면서 표고버섯이 든 밥을 흡입(...)하던 중 자신의 시간을 갖게 된 데네브가 제로라이너의 문을 열고 멋쩍게 등장하면서도 버섯 먹었냐고 묻자 유토는 입에 버섯을 한가득 넣은 채로 버섯 넣지 말라고 외치는 훈훈한 엔딩을 맞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